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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DANA
"인연"

산스크리트어로 ‘인연’을 뜻하는 <NIDANA> 은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입니다.

일본에서 작곡가로 활동해 온 자신의 음악을 평면에 구현한 작품들로 
리듬과 선율의 감동을 이차원에 구성한 평면작품이며,

또한 작품 세계에서는, 작가가 작곡한 곡,  잘 아는 음악의 편곡등, 
음악의 회화적 관점에서 음악과 미술의 교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을 펼치고있습니다.

대부분의 작업은 색채 언어로 소리의 감동을 전하는 작업입니다.
작곡한 음악을 평면이라는 그림에 담아 풀어내거나, 
자신이 쓴 글과 그림을 평면에 옮긴 뒤,  음악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는 단순히 삼차원의 장면을 이차원에 재현하는 개념을 넘어 동적인 감동을 시각적, 
감정적 감동으로 변환하는 과정입니다.
선율과 리듬이 선과 색이 되어 작가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고있습니다

  
"인간의 열 두 가지 인연. ‘십이인연(十二因緣)’. 이 생의 모든 건 인연으로 연결된다” 

지난 전시회에서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스쳐가는 많은 인연들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합니다.
작가는 작품에서, 각자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맺어온 수만 가지의 인연을 이야기합니다.
끝없는 생과 사를 이야기하는 윤회 사상에서 인연은 과거, 현재, 미래를 긴밀히 연결하는 매개체가 됩니다.
또한 전시회에서 작품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작곡된 음악이 한 사람 한사람에게 전달되며 때로는 생각하게하고 슬퍼하게 하고 기뻐하게 하는 일들을  풀어보려합니다.

전생의 인연이 현재의 인연이 되는 수레바퀴에서 중요한 건 인연을 만들어 가는 인간의 의지입니다.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문’은 인연을 만들어가는 의지와 그에 따른 결과물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의지로 문을 열고 인연을 만들며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도 있고, 
문을 열지 않고 현재의 상태에 안주할 수도 있습니다.

또,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등 을 벌레로 표현하며, 
인간이 현재를 살아가며 잊지 말아야 할 가치에 대해서도 사유합니다
       
         “모든 일을 자연스레 흘러가도록 두라. 
모든 것은 변하고, 내 마음에 따라 사물이 보인다. 
내 마음이 고요하면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상가이자, 영국의 불교 승려 아잔 브람 스님이 말씀입니다. 
관객들이 <NIDANA> 의 작품들을 통해 작가가 구현한 화면 안에서 우주의 이치와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작가의 회화적 감각으로 재구성된 음악의 감동을 전달받기를 소망합니다.
 
교육기관과 연구소를 운영하며 아이들을 위한 창작 음악과 음악과 관련된 창작 그림을 그리고 연구해왔습니다.
 
또한, 국내 주요 교육 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바 있습니다.

가장 순수하고 고귀한 존재인 아이들,그들이 살아가게 될 세상이 인연의 소중함으로 가득차길 희망하며

그리을 그리고 작곡을 합니다.
 
 ‘눈과 귀’ 그리고 그로인한 ‘시각적 자극과 청각적 자극’ 이 작품을 이해하는 직관적인 테크닉이라고 설명할수있습니다
또한 눈으로 해독된 내용을 소리로 듣는 작업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자체가 예술 컨텐츠가 되도록 하며 여러 요소를 융복합화한 새롭고, 모험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문화 예술 사업의 새로운 발전에 이바지하고자합니다.

We are building on a foundation in which inspiration drawn from the rhythm and melody of music is embodied in flat two-dimensional works. In an artistic sense, we are setting channels so that the pictorial aspects from music, like a writer who is writing a song or a rearrangement of a well-known song, is connected to art to form a certain connection.

Most of the process involves translating the inspiration of sound utilizing color palettes.
We repeat the process of expressing the composed music in a flat picture, or transitioning a written work to a flat picture and then expressing it into music. This process is not simply taking a three-dimensional picture and moving it into a two-dimensional expression, but it is a process of converting diverse inspiration into something that is visual and emotional. The melody and rhythm become line and color to convey the artist’s message.

 

In our previous exhibition, we wanted to communicate this message: “Human’s Twelve Relationships.

‘Sibiinyeon’ (十二因緣)’. Everything in this life is connected by relationships.” In our lives we do not realize the importance of many relationships that have passed through our lives. An artist, through their works, each tell a story about the relationships from before they were even born. In the concepts of reincarnation, in endless life and death, relationships are the medium that closely connects the past, present, and future.

Also, at the exhibition we want to present works to an audience and hope that composed music can be communicated to each person to stir up thought, sadness, or happiness,

In the repeating cycle of how relations from previous lives affect the relations today, the will of humans to create relationships plays an important part. 

In various works of art, a ‘door’ is used frequently to represent the will to build relationships and the results accordingly.

Through human will, we open the door to make new relationships and move forward in this world, or we settle in our current state and can keep the door closed.

Moreover, human greed, selfishness, etc. is expressed as an insect, also to represent how humans should not forget about the important values on how to live in presen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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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KIM